발행일: 2026년 2월 22일 (일요일)
편집: 일상의 시선
📋 핵심 요약
- SK온, 2025년 이전 입사자 대상 희망퇴직 및 무급휴직 프로그램 실시
- 위로금은 근속 연수에 따라 최소 6개월에서 최대 30개월분 급여
- 2024년 이후 2년 만에 재실시 -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장기화가 배경
- SK그룹 전반에 걸친 사업 리밸런싱(재편) 신호로 해석
-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모두 어려움 지속
전기차 캐즘이란 무엇인가요?
뉴스에서 '전기차 캐즘'이라는 말을 자주 들으셨을 겁니다. 캐즘(Chasm)은 원래 '깊은 골짜기'를 뜻하는 영어 단어인데, 기술 산업에서는 신기술이 얼리어답터(초기 수용자) 단계를 넘어 대중화 단계로 넘어갈 때 겪는 일시적 수요 침체 구간을 가리킵니다.
전기차는 초기에 환경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 기술 마니아들 사이에서 빠르게 보급됐습니다. 하지만 일반 대중이 전기차를 구매하기 시작하는 단계에서 충전 인프라 부족, 가격 부담, 주행 거리에 대한 불안감 등이 걸림돌이 되면서 판매 증가세가 한풀 꺾인 상황입니다.
이런 수요 침체가 배터리를 생산하는 기업들에게 직격탄이 된 것입니다.
📊 전기차 시장 현황
| 구분 | 현황 |
|---|---|
| 글로벌 전기차 판매 증가율 | 2022~2023년 급성장 이후 2024년부터 증가세 둔화 |
| 주요 완성차 업체 동향 | 포드, GM 등 미국 업체들이 전기차 투자 계획 축소 |
| 한국 배터리 업계 | 수주 감소 및 공장 가동률 하락으로 실적 부진 |
| SK온 실적 | 연속 영업손실, 구조조정 불가피한 상황 |
SK온 희망퇴직 프로그램 세부 내용
SK온이 이번에 실시하는 희망퇴직 및 무급휴직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 희망퇴직 조건
- 대상: 2025년 1월 1일 이전 입사한 구성원
- 위로금: 근속 연수와 나이에 따라 최소 6개월분에서 최대 30개월분 급여
- 성격: 강제가 아닌 자발적 신청
📋 무급휴직(자기계발 휴직) 조건
- 희망퇴직 대신 일정 기간 무급으로 휴직하는 제도
- 급여는 지급되지 않으나 직장 복귀 가능
- 직원의 선택에 따라 진행
📌 SK온이란?
SK온은 SK그룹에서 배터리 사업을 담당하는 계열사입니다. 전 세계 주요 완성차 업체에 전기차용 배터리를 공급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배터리 3사 중 하나입니다. 포드와의 합작 공장 등 미국 내 생산 거점도 갖추고 있습니다.
배터리 업계 전체가 어렵다
이번 희망퇴직은 SK온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국내 배터리 3사 모두 전기차 캐즘으로 인한 실적 부진을 겪고 있으며, 구조조정이나 투자 축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배터리 3사 동향
- SK온: 2024년에 이어 2026년 또 희망퇴직 실시, 연속 영업손실 지속
- LG에너지솔루션: 일부 공장 가동률 조정, 채용 축소
- 삼성SDI: 투자 속도 조절, 비용 절감 추진
중국 배터리 업체들의 공세도 한국 기업에게 큰 압박이 되고 있습니다. 중국의 CATL, BYD 등이 저렴한 가격으로 시장을 잠식하고 있어, 한국 배터리 업체들이 가격 경쟁에서 고전하는 상황입니다.
전기차 캐즘, 언제까지 계속될까?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전기차 캐즘이 언제 끝날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합니다. 낙관론과 비관론이 동시에 존재합니다.
🌟 낙관론 - "2026~2027년이 전환점"
- 전기차 가격이 내연기관차와 비슷한 수준으로 하락 중
- 충전 인프라가 빠르게 확충되고 있음
- 각국 정부의 내연기관차 판매 금지 일정이 다가오고 있음
- 배터리 에너지 밀도 향상으로 주행 거리 불안 해소 중
📉 비관론 - "당분간 어렵다"
- 소비자들의 전기차 구매 결정 신중해짐
- 금리 상승으로 자동차 할부 부담 증가
-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축소 또는 폐지 기조
- 중국 저가 전기차의 글로벌 확산으로 수익성 악화
우리 생활에 미치는 영향
SK온을 포함한 배터리 업계의 어려움이 우리 일상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 고용·경제 측면
- 배터리 업종 종사자들의 고용 불안 증가
- SK온 관련 협력업체 수주 감소 가능성
- 배터리 산업 도시(경북 구미, 충북 청주 등) 지역 경제 위축 우려
🚗 전기차 구매자 입장
- 업계 경쟁 심화로 전기차 가격이 하락하는 효과도 있음
- 배터리 제조사의 어려움이 A/S나 보증 서비스 품질에 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음
- 중고 전기차 배터리 교체 비용 및 잔존가치 하락 우려
💡 전기차 구매 고려 중이신가요?
배터리 업계가 어렵다고 해서 기존 전기차의 품질이 나빠지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구매 시에는 제조사의 배터리 보증 기간(통상 10년/20만km)을 꼭 확인하시고, 정부 보조금 정책 변화도 함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한국 배터리 산업의 미래 전략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국 배터리 업체들은 미래를 위한 투자를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 차세대 배터리 개발
- 전고체 배터리: 액체 전해질 대신 고체 전해질을 사용해 안전성과 에너지 밀도를 높인 차세대 배터리. 2027~2030년 상용화 목표
- 나트륨 이온 배터리: 리튬 대신 나트륨을 사용해 원가를 낮춘 배터리. 저가 차량용으로 기대
-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원가가 낮아 중저가 전기차에 적합. 한국 업체들도 개발 가속
🌏 시장 다변화
- 전기차 이외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확대
- 드론, 선박용 배터리 등 새로운 용처 개발
- 인도, 동남아 등 신흥 전기차 시장 진출 확대
📌 마무리
SK온의 희망퇴직 소식은 단순히 한 기업의 구조조정이 아니라 전기차 시장의 변화가 우리 경제에 어떤 파급을 미치는지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전기차 캐즘은 영원한 침체가 아니라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 지금의 어려움을 견디며 기술 혁신에 투자하는 기업들이 미래 시장을 선도하게 될 것입니다. 한국 배터리 업계도 이 고비를 잘 넘어서기를 기대합니다.
📞 관련 문의처
| 기관 | 연락처 | 업무 |
|---|---|---|
|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 | 국번없이 1350 | 희망퇴직·고용보험 상담 |
| 한국산업인력공단 | 1644-8000 | 직업훈련·재취업 지원 |
| 산업부 전기차 보조금 안내 | www.ev.or.kr | 전기차 보조금 정보 |
※ 출처 및 저작권 안내
본 기사는 머니투데이, 이투데이, 인더스트리뉴스 등 주요 언론사 보도와 SK온 공식 공지를 참고하여 재구성하였습니다. 원문을 직접 인용하지 않고 이해하기 쉽게 다시 작성되었습니다.
© 일상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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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블로그: nulfpar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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