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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가뭄 '심각'…전국 물탱크차 200대·소방대원 400명 투입

by urbanin 2026.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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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요약
  • 소방청, 11일 오후 8시 경남 지역에 국가소방동원령 발령
  • 경남 평균 저수율 33.5%로 전국 최저, 평년의 46.8% 수준
  • 16개 시도 소방력, 13일까지 이틀간 급수 지원 활동

왜 국가소방동원령까지 발령됐나

길어지는 폭염과 가뭄으로 물 부족을 겪는 경남 지역에 전국 소방력이 투입됩니다. 소방청은 11일 오후 8시를 기해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하고, 경남 지역의 농업용수·생활용수 공급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국가소방동원령은 특정 시도 소방력만으로는 재난 대응이 어렵거나 국가 차원의 소방력 동원이 필요할 때 내려지는 조치입니다.

농업가뭄관리시스템(ADMS) 집계에 따르면 현재 경남 지역 평균 저수율은 33.5%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이는 평년 저수율 72%의 46.8%에 불과합니다. 경남 18개 시군 가운데 함양군을 제외한 17곳에 농업용수 가뭄 단계가 내려졌으며, 이 중 밀양·거제·함안 3개 지역은 가장 높은 '심각' 단계로 분류됐습니다.

16개 시도서 물탱크차 200대 총출동

이번 동원령에 따라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울산·세종·경기 등 16개 시도 소방본부에서 물탱크차 200대와 소방인력 400명이 경남으로 이동합니다. 이들은 12일 오전 9시까지 지정된 자원집결지에 모인 뒤 13일까지 이틀간 급수 지원 활동을 펼칩니다. 물탱크차는 진주·통영·사천·김해·밀양·거제·양산·의령·함안·창녕·남해·하동·거창·창원 등 경남 지역 14개 소방서 관할에 분산 배치돼, 지역별 저수율과 가뭄 위기단계, 급수 수요를 고려해 차등 투입됩니다.

경남소방본부는 자체 소방력만으로는 원활한 급수 지원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국가소방동원령 발령을 요청했고, 소방청도 전국 단위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동원령을 내렸습니다. 지원은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생활용수 부족 지역과 가뭄 피해가 큰 농업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이재명 대통령 "행정력 총동원" 지시

이번 조치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이기도 합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6일 폭염·가뭄 대처 상황 점검 회의를 주재하며 "그간 경험하지 못했던 극심한 폭염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고 언급하고, 국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달라고 주문한 바 있습니다.

❓ 자주 묻는 질문

Q. 국가소방동원령이 발령되면 어떤 조치가 이뤄지나요?
A. 특정 지역의 재난 대응을 위해 다른 시도의 소방 인력과 장비가 파견돼 지원 활동을 벌입니다.

Q. 급수 지원은 언제까지 이어지나요?
A. 이번 동원령에 따른 지원은 8월 13일까지 이틀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관련 문의처

소방청 상황실: 044-205-7561
경상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 055-211-2119


폭염과 가뭄이 이어지는 만큼 지역별 급수 상황도 계속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관련 소식은 이어서 전해드리겠습니다.

 

본 게시글은 JTBC, 한국일보, 문화일보, 이데일리 등 언론 보도를 종합·재구성했습니다. 원문을 직접 인용하지 않았으며, 지역별 상황은 유동적이므로 소방청 및 지자체 공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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