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일: 2025년 12월 15일 (월요일)
편집: 일상의 시선
📊 핵심 요약
- 한국 부자 수 15년간 3.7배 증가 (13만명→47.6만명)
- 총 금융자산 3천조원 첫 돌파 (3,066조원)
- 부의 원천 1순위 '사업소득'으로 변화
- 부동산 비중 감소, 금·가상자산 투자 증가
- 2026년 투자 전략 '주식' 1순위 (55%)
KB '한국 부자 보고서'란?
독자 여러분, KB금융그룹이 2011년부터 매년 발간하는 한국 부자 보고서가 올해로 15주년을 맞았습니다.
이 보고서는 금융자산 10억원 이상 또는 부동산자산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이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심층 인터뷰를 바탕으로 작성됩니다.
2025년 보고서는 특별히 15주년을 기념해 한국 부자들이 지난 15년간 걸어온 부의 여정과 변화를 되돌아보는 특집을 마련했습니다.
📋 보고서 구성
특집 편 (지난 15년 회고)
- 부의 관리 환경 변화
- 한국 부자 수와 자산의 변화
- 부에 대한 인식
- 부의 축적 기반
- 부 축적의 노하우
- 부자의 자산관리 철학
2025년 편 (현재와 미래)
- 한국 부자 현황
- 한국 부자의 투자 행태
- 한국 부자의 미래 투자 전략
💡 조사 개요
2025년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국 부자 4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별도로 개인 심층 인터뷰도 실시했습니다.
지난 15년, 부자는 어떻게 변했나
2011년부터 2025년까지 15년간 한국 부자들의 규모와 자산 구성에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 부자 수와 자산 규모 급증
| 구분 | 2011년 | 2025년 | 연평균 증가율 |
|---|---|---|---|
| 부자 수 | 13만명 | 47.6만명 | 9.7% |
| 총 금융자산 | 1,158조원 | 3,066조원 | 7.2% |
🎯 주목할 점
한국 부자의 총 금융자산이 올해 처음으로 3천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주식 시장 회복세에 힘입어 전년 대비 8.5% 증가한 수치입니다.
🏠 자산 포트폴리오의 변화
15년간 한국 부자들의 자산 구성에도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부동산자산 비중 감소
- 2011년: 58.1%
- 2012년 최고점: 59.5%
- 코로나19 기간: 59.0%
- 2025년: 54.8% (지속 감소 추세)
기타자산 비중 증가
- 금·보석 등 실물자산 투자 증가
- 가상자산 등 대체 투자처 관심 상승
-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략
💰 2025년 자산 포트폴리오
| 부동산자산 | 54.8% |
| 금융자산 | 약 30%대 |
| 기타자산 | 증가 추세 |
부의 원천이 달라졌다
15년 전과 비교해 한국 부자들이 부를 이룬 방법에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 부의 원천 변화
과거 (2011년경)
- 부동산 투자 -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부 축적
- 상속·증여 - 세대 간 부의 이전
- 사업소득
현재 (2025년)
- 사업소득 - 직접 사업을 통한 부 창출
- 근로소득 - 고소득 직장인 증가
- 금융투자 이익 - 주식·펀드 등 투자 수익
- 부동산 투자
- 상속·증여
💡 의미하는 것
과거에는 부동산이나 상속으로 부자가 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자수성가형 부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사업과 근로소득, 금융투자로 부를 쌓는 사람들이 증가했습니다.
🎯 부자의 기준은?
흥미롭게도 한국 부자들이 생각하는 부자의 기준은 15년간 변함없이 100억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부자의 기준
총 자산 100억원
2011년부터 2025년까지 일관된 기준
2025년 부자들의 투자 현황
올해 한국 부자들의 투자 성향과 실적을 살펴보겠습니다.
📊 2025년 투자 실적
한국 부자들의 총 금융자산은 주식 시장 회복세에 힘입어 전년 대비 8.5% 증가했습니다.
증가 요인
- 주식 시장 상승
- 금리 안정화
- 부동산 시장 회복 조짐
💡 부자들의 자산관리 철학
한국 부자들이 미래의 부자에게 전하는 성공적 자산관리 지혜 1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 성공적 자산관리 지혜 TOP 5
- 지속적으로 금융지식을 습득해야 한다 (15.0%)
-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하라
- 분산 투자로 리스크를 관리하라
-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라
- 감정에 치우치지 말고 원칙을 지켜라
2026년 투자 전략은?
한국 부자들이 내년에 어디에 투자할 계획인지 살펴보겠습니다.
📈 2026년 투자 기조
대다수 부자들은 2026년에도 '현상 유지' 기조를 보일 전망입니다.
신중한 접근
-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 금리 향방 주시
- 지정학적 리스크 고려
🥇 유망 투자처 1순위: 주식
현상 유지 기조 속에서도 주식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높습니다.
📊 주식 투자 선호도
| 기간 | 선호도 |
|---|---|
| 단기 (내년) | 55.0% |
| 중장기 (3~5년) | 49.8% |
💰 주식 투자 의향
주식에 대한 투자 의향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긍정적 신호가 뚜렷합니다.
| 구분 | 비율 | 전년 대비 |
|---|---|---|
| 투자금액 늘리겠다 | 17.0% | +1.7%p |
| 투자금액 줄이겠다 | 5.8% | -16.0%p |
✅ 해석
투자금액을 늘리겠다는 의견이 줄이겠다는 의견의 3배에 달하며, 특히 자금 회수 계획이 전년 대비 16%p나 급감했습니다. 이는 주식 시장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보여줍니다.
일반인을 위한 시사점
부자 보고서에서 얻을 수 있는 일반인을 위한 교훈을 정리했습니다.
💡 배울 점 1: 자수성가의 중요성
부동산이나 상속보다 사업소득, 근로소득, 금융투자로 부를 이루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 전문성 개발: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기
- 사업 기회 포착: 새로운 시장과 기회 모색
- 금융 지식: 투자 공부를 꾸준히 하기
💡 배울 점 2: 포트폴리오 다각화
부자들도 부동산 일변도에서 벗어나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하고 있습니다.
- 주식: 장기 투자 관점으로 접근
- 대체자산: 금, 가상자산 등 소액 분산
- 부동산: 적정 비중 유지 (전체의 50% 내외)
💡 배울 점 3: 지속적 학습
부자들이 꼽은 1순위 조언이 금융지식 습득이었습니다.
실천 방법
- 매일 30분 경제 뉴스 읽기
- 분기별 1권 투자 관련 책 읽기
- 온라인 강의로 금융 상품 공부하기
- 소액으로 직접 투자 경험 쌓기
💡 배울 점 4: 장기 관점
부자들은 단기 수익보다 장기 성장을 중시합니다.
- 단기 급등락에 흔들리지 않기
- 목표 수익률과 기간 설정하기
- 복리 효과를 이해하고 활용하기
※ 출처 및 저작권 안내
본 뉴스는 경향신문, 한국일보, 한국경제, 서울신문, 연합뉴스 등 주요 언론사의 발표 자료를 참고하여 재구성하였습니다. 모든 내용은 원문을 직접 인용하지 않고 이해하기 쉽게 다시 작성되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각 기관의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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