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일: 2026년 1월 8일 (목요일)
편집: 일상의 시선
⚠ 핵심 요약
- 트럼프 대통령, 덴마크령 그린란드 획득을 위해 군사력 동원 가능성 공개 언급
- 백악관 공식 성명으로 그린란드가 국가 안보 최우선 과제임을 천명
-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 체포 직후 압박 수위를 높이는 전략
- 희토류 등 풍부한 천연자원과 북극항로 통제가 핵심 목표
- 유럽 7개국 정상, 공동성명으로 강력 반발
백악관, 군사력 동원 공식 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덴마크령 그린란드 획득을 위해 군사력 동원을 배제하지 않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히면서 국제사회가 충격에 빠졌습니다.
백악관은 1월 6일 공식 성명을 통해 그린란드 획득이 미국의 국가 안보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과 참모진이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미군 동원은 최고사령관이 언제든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인 스티븐 밀러 백악관 정책 담당 부비서실장도 CNN 방송 인터뷰에서 그린란드의 미래를 두고 미국과 군사적으로 싸우려는 나라는 없을 것이라고 말하며 무력 사용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 트럼프의 그린란드 압박 타임라인
| 날짜 | 주요 사건 |
|---|---|
| 2019년 | 트럼프 1기 행정부 때 첫 그린란드 매입 의사 표명 |
| 2025년 12월 21일 | 제프 랜드리 루이지애나 주지사를 그린란드 특사로 임명 |
| 2026년 1월 4일 |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 체포 작전 성공 직후 그린란드 필요성 재차 강조 |
| 2026년 1월 5일 | 그린란드 합병 의사 재확인, 밀러 부비서실장 군사력 옵션 언급 |
| 2026년 1월 6일 | 백악관 공식 성명, 미군 동원 가능성 명시 |
매입 vs 침공, 미국 내부도 엇갈린 입장
미국 정부 내부에서도 그린란드 획득 방식에 대해 다소 엇갈린 입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의회 비공개 브리핑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목표는 그린란드 침공이 아닌 매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공화당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도 그린란드 문제에 대한 행정부의 조치는 전적으로 협상에 관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백악관이 공식적으로 군사력 동원 가능성을 언급한 것은 단순한 협상 전략을 넘어선 강력한 압박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 체포로 전 세계에 힘을 과시한 지금이 덴마크를 압박할 절호의 기회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전략 분석
트럼프 행정부는 강경 발언으로 덴마크를 협상 테이블로 끌어내려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실제 군사작전을 전개할 가능성은 낮지만, 베네수엘라 공습으로 입증된 실행력을 배경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그린란드, 왜 중요한가?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에 집착하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로 분석됩니다.
🛡 1. 전략적 군사 요충지
그린란드는 북극해와 대서양을 잇는 이른바 GIUK 갭(그린란드·아이슬란드·영국 갭)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해상 통로는 냉전 시대부터 러시아 해군의 움직임을 감시하는 핵심 지점으로 꼽혀왔습니다.
현재 그린란드에는 미국 최북단 군사기지인 피투피크 우주군 기지가 운영 중입니다. 이 기지는 조기 경보 레이더와 미사일 방어 시스템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모스크바와 뉴욕의 중간 지점에 위치해 전략적 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 2. 풍부한 희토류 자원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의 지정학적 중요성보다 경제적 가치에 더 관심을 갖고 있다고 분석합니다.
그린란드에는 반도체, 전기차, 풍력터빈 제조에 필수적인 희토류 광물이 풍부하게 매장되어 있습니다. 덴마크·그린란드지질조사국에 따르면 그린란드의 희토류 매장량은 약 3,610만 톤으로 추정되며, 이는 세계 매장량의 약 3분의 1 수준입니다.
특히 전기차와 방산 분야에서 대체가 어려운 디스프로슘과 터븀 등 중희토류 비중이 크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이 전 세계 희토류 공급의 60% 이상을 장악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린란드는 미국이 중국 의존도를 낮출 수 있는 핵심 카드로 평가됩니다.
그린란드 주요 자원 매장량
- 희토류: 약 3,610만 톤 (세계 매장량의 약 30%)
- 니켈: 약 190만 톤 (전 세계 연간 생산량 330만 톤 대비)
- 석유: 최대 1,100억 배럴 추정
- 기타: 우라늄, 구리, 코발트, 철광석, 천연가스
🚢 3. 북극항로 통제권
기후변화로 북극의 얼음이 녹으면서 북극항로의 전략적 중요성이 급격히 커지고 있습니다.
북극항로가 개방되면 유럽과 동아시아 간 해상 운송 시간이 약 40% 단축되어 글로벌 무역 구조가 재편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알래스카와 그린란드를 잇는 항로를 미국이 장악한다면 유럽과 러시아에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현재 중국과 러시아가 북극 개발을 위해 군사적·경제적 협력을 강화하고 있어, 미국으로서는 그린란드 확보가 더욱 절실한 상황입니다.
유럽의 강력한 반발
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야욕에 유럽 국가들이 즉각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 덴마크의 경고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는 미국의 나토 동맹국 공격은 모든 것의 종말을 의미할 것이라고 강력히 경고했습니다. 그는 TV 방송 인터뷰에서 미국이 나토 회원국을 군사적으로 공격한다면 나토는 물론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의 안보 질서까지 모두 붕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옌스-프레데리크 닐센 그린란드 총리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더 이상의 압박도, 암시도, 병합 환상도 안 된다며 이제 그만하라고 직설적으로 경고했습니다.
🇪🇺 유럽 7개국 공동 성명
덴마크와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폴란드, 스페인 등 7개국 정상은 1월 6일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그린란드는 그린란드 국민의 것이며, 덴마크와 그린란드만이 이에 관한 사안을 결정할 수 있다고 못박았습니다. 이는 나토 동맹국을 상대로 한 트럼프 대통령의 위협에 대한 유럽의 강력한 견제 메시지로 해석됩니다.
⚠ 나토 체제 위기
트럼프 대통령이 나토 회원국인 덴마크를 상대로 군사력 동원을 시사한 것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서방 안보를 지켜온 나토의 근간을 흔드는 발언입니다. 이는 러시아와 중국에 잘못된 선례를 남길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린란드의 입장과 독립 가능성
그린란드는 인구 약 6만 명의 덴마크 자치령으로, 2009년부터 외교·국방을 제외한 광범위한 자치권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독립 열망과 경제적 현실
그린란드 주민들은 오랫동안 완전 독립을 추구해왔습니다. 법적으로도 주민 투표를 통해 덴마크로부터 독립할 수 있는 권한이 보장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경제적 자립성이 취약해 정부 예산의 절반 이상을 덴마크의 보조금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덴마크는 그린란드 정부에 주민 1인당 약 1,000만 원 이상의 보조금을 제공하며 어떻게든 덴마크령으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그린란드가 주민 투표를 통해 독립을 선언한 후 미국과 자유연합협정을 체결할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이 경우 그린란드가 재정 및 국방 문제를 미국에 이관하는 대신 내부 자치권은 유지하는 방식이 될 수 있습니다.
국제사회의 우려: 신제국주의 팽창?
트럼프 대통령의 서반구 지배 계획이 국제 질서에 미칠 파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칼럼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목표가 정치적 체제 변혁이 아니라 갈취라는 점에서, 트럼프 정부의 외교 정책은 도덕주의적 제국주의가 아닌 제국주의적 깡패짓에 가깝다고 지적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행정부가 세계의 경찰 역할은 포기하면서 거래주의 관점에서 다른 국가의 주권을 굴복시키는 행보를 이어가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나 중국의 대만 침공을 정당화할 명분을 제공할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 국제법 전문가의 견해
덴마크 국제학연구소의 울리크 프램 가드 선임연구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가 그저 허세인지, 다른 것을 얻으려는 위협인지, 아니면 실제로 하고 싶은 일인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이러한 발언 자체가 국제 질서에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점은 분명합니다.
실현 가능성은?
전문가들은 미국이 실제로 그린란드에 군사작전을 전개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평가합니다.
🤔 회의적 전망의 이유
1. 나토 체제 붕괴 위험
나토 회원국을 상대로 군사작전을 전개할 경우,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구축된 대서양 동맹의 근간이 무너집니다. 이는 미국의 글로벌 리더십에 치명타가 될 것입니다.
2. 국제 여론 악화
동맹국을 상대로 한 무력 행사는 미국을 국제 고립으로 내몰 가능성이 큽니다. 유럽은 물론 전 세계의 비난을 감수해야 합니다.
3. 경제적 비용
군사작전의 비용과 이후 그린란드 통치에 필요한 재정 부담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 현실적 시나리오
전문가들은 트럼프 행정부가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그린란드 문제에 접근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 강경 발언으로 덴마크를 협상 테이블로 끌어내기
- 그린란드 내 미군 추가 주둔 및 기지 확대
- 그린란드 자원 개발에 대한 미국 기업의 우선권 확보
- 그린란드 독립 지원 후 자유연합협정 체결 유도
한국에 미치는 영향
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야욕은 한국에도 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희토류 공급망 불안
미국이 그린란드의 희토류 자원 확보에 나서면서 글로벌 희토류 시장에 변동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한국의 반도체, 전기차 산업은 희토류를 필수 원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한미동맹 재편 가능성
트럼프 행정부의 거래주의 외교 노선이 강화되면서 한미 관계에도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동맹국에 대한 방위비 분담금 인상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습니다.
📈 자원 가격 상승
미국의 그린란드 압박으로 희토류, 구리 등 핵심 광물 가격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는 국내 제조업 원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관련 문의처
| 기관명 | 연락처 | 업무 내용 |
|---|---|---|
| 외교부 | 02-2100-2114 | 국제 정세 및 외교 문의 |
| 산업통상자원부 | 044-203-4114 | 자원 공급망 관련 문의 |
| 주한 미국 대사관 | 02-397-4114 | 미국 정책 관련 문의 |
💡 이해하기
그린란드는 어떤 곳인가요?
그린란드는 세계에서 가장 큰 섬으로, 면적이 한반도의 약 10배에 달합니다. 인구는 약 6만 명이며 대부분 이누이트 원주민입니다. 현재는 덴마크의 자치령이지만 광범위한 자치권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희토류란 무엇인가요?
희토류는 반도체, 전기차, 스마트폰, 풍력발전기 등 첨단 산업에 필수적인 광물입니다. 중국이 전 세계 생산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미국을 비롯한 서방 국가들이 공급망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자유연합협정이란?
자유연합협정은 국방과 외교 권한은 강대국에 위임하고, 내부 자치권은 보유하는 형태의 협정입니다. 태평양의 마샬제도, 미크로네시아 등이 미국과 이러한 협정을 맺고 있습니다.
📌 마무리
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압박은 단순한 협상 전략을 넘어 미국의 새로운 제국주의적 외교 노선을 보여줍니다.
실제 군사작전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지만, 이러한 발언 자체가 나토 동맹 체제와 국제 질서에 균열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러시아와 중국이 이를 빌미로 영토 야욕을 정당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트럼프 행정부가 어떤 방식으로 그린란드 문제에 접근할지, 그리고 이것이 글로벌 안보 질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 출처 및 저작권 안내
본 기사는 백악관, 미 국무부, 덴마크 외교부, 뉴욕타임스, CNN, 블룸버그 등의 공식 발표와 보도 내용을 참고하여 재구성하였습니다. 모든 내용은 원문을 직접 인용하지 않고 이해하기 쉽게 다시 작성되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각 기관의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일상의 시선
50대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 이야기
메인 블로그: nulfparang.com
'오늘의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원화 약세 지속, 1,447원대 머물며 정책 불확실성에 투자자 경계 (0) | 2026.01.08 |
|---|---|
| 이재명 대통령 중국 국빈 방문 - 6년 만의 한중 관계 복원 신호탄 (1) | 2026.01.08 |
| 2026년 1월 8일 종합 뉴스 - 트럼프 영토 야욕부터 쿠팡 정보유출까지 (0) | 2026.01.08 |
| 2026년 한국 경제 전망 - 성장률·물가·금리, 우리 생활은 어떻게 달라질까 (1) | 2026.01.07 |
| 이재명 대통령 중국 국빈 방문 - 9년 만의 한중 관계 복원, 무엇을 논의했나 (0) | 2026.0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