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0일 종합 뉴스 - 일본 강진부터 쿠팡 유출·국회 필버스터까지

오늘의 뉴스

urbanin 2025. 12. 10. 07:59

발행일: 2025년 12월 10일 (수요일)
편집: 일상의 시선

오늘의 주요 뉴스 5가지

오늘도 대한민국과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소식들이 전해졌습니다. 일본의 강진 소식부터 국내 정치와 경제 이슈까지 꼼꼼히 정리해드립니다.

일본 아오모리 규모 7.5 강진 발생 - 어제 밤 일본 북부 지역에 강진이 발생해 30여명이 부상당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일주일간 추가 지진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쿠팡 개인정보 3천만건 유출 사태 - 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쿠팡에서 고객 정보 3천만건 이상이 유출되는 대형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여야 연말 필버스터 공방전 격화 - 국회에서 야당이 필버스터를 진행하며 민생법안을 두고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습니다.
치킨 중량 표시제 시행 임박 - 오는 15일부터 주요 치킨 브랜드에 중량 표시가 의무화돼 소비자 권익이 강화됩니다.
한국 세계 6위 강대국 평가 - 미국 시사지 US뉴스가 한국을 세계 6위 강대국으로 평가하며 기술력과 군사력을 높이 샀습니다.

📌 중요 안내
이 뉴스는 공식 언론 기관의 보도 내용을 재구성하여 전체 연령층이 이해하기 쉽게 작성되었습니다. 각 기사별로 상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어제 밤 일본 북부 아오모리현 앞바다에서 규모 7.5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처음으로 후발 지진 주의 정보를 발령하며 일주일간 추가 대지진에 대비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쿠팡에서 고객 계정 3천 370만 개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름, 주소, 전화번호 등이 유출되어 소비자들의 2차 피해가 우려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필버스터를 진행하는 가운데 국회의장이 정회를 선언하며 논란이 발생했습니다. 여야는 민생법안을 둘러싸고 연말 정국에서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12월 15일부터 주요 치킨 브랜드 매장에 중량 표시가 의무화됩니다. 슈링크플레이션을 방지하고 소비자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한 정책입니다.

미국 시사주간지 US뉴스가 한국을 GDP 1조 9500억 달러 규모의 세계 6위 강대국으로 평가했습니다. 기술 혁신과 군사력이 주요 평가 요소였습니다.

한국 기상청은 이번 일본 지진이 우리나라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진앙이 일본 북부 먼 해역에 위치하고 진원 깊이가 50km로 깊어 한국까지 진동이 전달되지 않았습니다.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불안하신 분들은 다음과 같이 대처하세요.

치킨 중량 표시제는 치킨 가격 옆에 조리 전 총중량을 그램 또는 호 단위로 표시하는 제도입니다. 주요 10대 브랜드 1만 2,560개 가맹점이 대상이며, 내년 6월까지는 계도 기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