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치료 관리비 월 3만원 지원 - 치매 진단받으면 꼭 신청하세요
발행일: 2024년 10월 24일 (목요일)
편집: 일상의 시선
📢 핵심 요약
- 치매 진단을 받으면 월 3만원 치료비를 지원받습니다
- 연간 최대 36만원 지원됩니다
-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면 신청 가능합니다
- 만 60세 이상 치매환자가 대상입니다
- 가까운 보건소에서 신청하세요
치매치료 관리비 지원이란?
어르신 여러분, 치매 진단을 받으셨다면 정부에서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치매치료 관리비 지원 사업은 치매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제도입니다.
매달 3만원, 1년이면 36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병원비와 약값이 만만치 않은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입니다.
💰 지원 내용
지원 금액
- 월 최대 3만원
- 연간 최대 36만원
- 실제 본인부담금이 3만원 미만이면 실비 지원
지원 대상 비용
- 치매 진료비
- 치매 약제비
- 건강보험 본인부담금
지원 기간
- 치매 진단일부터
- 매년 재신청 필요
- 소득 기준 충족 시 계속 지원
💡 예시
한 달 병원비로 5만원을 냈다면?
→ 3만원 지원 (실제 부담 2만원)
한 달 병원비가 2만원이었다면?
→ 2만원 지원 (실제 부담 0원)
신청 자격
치매치료 관리비를 받으려면 다음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자격 조건
1. 나이 조건
- 만 60세 이상
2. 치매 진단
- 의사로부터 치매 진단을 받은 경우
- 진단서 또는 소견서 필요
- 치매 종류 무관 (알츠하이머, 혈관성 등 모두 가능)
3. 치매 약 복용
- 치매치료제를 복용 중이어야 함
- 주요 약물: 아리셉트, 엑셀론, 메만틴 등
4. 소득 기준
- 가구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 소득 기준 (2024년)
| 가구원 수 | 기준 중위소득 120% |
|---|---|
| 1인 | 월 257만원 |
| 2인 | 월 427만원 |
| 3인 | 월 548만원 |
| 4인 | 월 665만원 |
✅ 소득 계산 복잡하시죠?
정확한 소득인정액은 보건소에서 계산해드립니다. 일단 신청하시면 자격 여부를 확인해드리니 부담 없이 신청하세요.
신청 방법
치매치료 관리비 신청은 어렵지 않습니다.
🏢 신청 장소
가까운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 거주지 관할 보건소
- 보건소 내 치매안심센터
📝 신청 절차
1단계: 서류 준비
- 필수 서류
- 신청서 (보건소에 비치)
- 치매 진단서 또는 소견서
- 신분증
- 통장 사본
- 추가 서류 (필요시)
- 소득 증빙 서류
-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
- 가족관계증명서
2단계: 보건소 방문
- 가까운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방문
- "치매치료 관리비 신청하러 왔어요" 말하기
- 준비한 서류 제출
- 신청서 작성 (담당자가 도와줌)
3단계: 심사 및 승인
- 신청 후 약 1~2주 내 심사
- 자격 여부 통보
- 승인되면 지원 시작
4단계: 지원금 수령
- 매달 또는 분기별로 지급
- 신청한 계좌로 입금
- 영수증 제출 필요 (병원비 영수증)
💡 팁
혼자 가기 어려우시면 가족과 함께 가세요. 보건소 담당자가 친절하게 안내해드립니다. 서류가 부족해도 일단 방문하시면 알려드립니다.
지원금 수령 방법
승인된 후 지원금을 받는 방법입니다.
💳 수령 절차
방법 1: 매달 청구 (추천)
- 매달 병원 진료 후 영수증 보관
- 영수증을 보건소에 제출 (방문 또는 우편)
- 심사 후 계좌로 입금
방법 2: 분기별 청구
- 3개월치 영수증 모아서 제출
- 한 번에 최대 9만원 수령
제출 서류
- 병원 진료비 영수증 (원본)
- 약국 약제비 영수증
- 진료비 청구서
✅ 영수증 꼭 챙기세요
병원과 약국에서 받은 영수증을 잘 보관하세요. 영수증이 없으면 지원금을 못 받습니다. 영수증에 "치매"로 진료받았다는 내용이 있어야 합니다.
지원 제외 대상
다음 경우는 지원받을 수 없습니다.
❌ 제외 대상
- 소득 초과: 기준 중위소득 120% 초과
- 나이: 만 60세 미만
- 약 미복용: 치매 약을 복용하지 않는 경우
- 중복 지원: 의료급여 수급자 (이미 무료 진료)
- 장기요양보험: 요양시설 입소자 (별도 지원)
⚠️ 주의
의료급여 수급자는 이미 병원비가 무료이므로 중복 지원되지 않습니다. 요양시설 입소자도 별도 지원 체계가 있어 이 사업 대상이 아닙니다.
다른 치매 지원 제도
치매치료 관리비 외에도 다양한 지원이 있습니다.
🏥 1. 치매 무료 검진
- 만 60세 이상 1년 1회 무료
- 선별검사부터 진단검사까지
-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 2. 치매환자 쉼터
- 주간 돌봄 서비스
- 인지 재활 프로그램
-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운영
👨👩👧👦 3. 가족 교육 및 상담
- 치매 환자 돌보는 법 교육
- 가족 상담
- 보호자 휴식 프로그램
📍 4. 배회 감지기 지원
- 실종 예방 GPS 단말기
- 치매 환자용 인식표
- 무료 또는 저렴하게 제공
🏥 5. 장기요양보험
- 치매 진단 시 장기요양등급 신청
- 요양시설 입소 또는 재가 서비스
- 국민건강보험공단(1577-1000)
자주 묻는 질문 (FAQ)
Q1. 매년 다시 신청해야 하나요?
네, 매년 재신청해야 합니다. 소득 기준을 다시 확인하고 계속 지원받을 자격이 되는지 심사합니다.
Q2. 기초생활수급자도 받을 수 있나요?
의료급여 수급자는 이미 진료비가 무료이므로 중복 지원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일반 수급자는 신청 가능합니다.
Q3. 영수증을 잃어버렸는데 어떡하죠?
병원이나 약국에 요청하면 영수증을 재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진료 기록이 남아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Q4. 신청하면 바로 받을 수 있나요?
신청 후 1~2주 심사 기간이 있습니다. 승인되면 그다음 달부터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Q5. 다른 지역 병원에서 진료받아도 되나요?
네, 어느 병원에서 진료받아도 괜찮습니다. 다만 치매 진단이 있고 치매 약을 처방받아야 합니다.
📞 문의 및 상담
| 문의처 | 전화번호 |
|---|---|
| 거주지 보건소 | 지역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
| 치매상담 콜센터 | 1899-9988 |
| 중앙치매센터 | 02-2092-8900 |
| 보건복지상담센터 | 국번없이 129 |
📌 마무리 안내
치매 진단을 받으셨다면 치매치료 관리비를 꼭 신청하세요. 월 3만원, 연간 36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치료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습니다.
신청은 가까운 보건소에서 하시면 됩니다. 치매 진단서와 신분증, 통장 사본만 준비하세요. 담당자가 친절하게 도와드립니다.
영수증을 꼭 챙기세요. 병원과 약국에서 받은 영수증을 잘 보관했다가 보건소에 제출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소득 기준이 복잡하게 느껴지시면 일단 신청하세요. 보건소에서 자격 여부를 확인해드립니다. 탈락해도 불이익은 없으니 부담 없이 신청하세요.
※ 출처 및 저작권 안내
본 기사는 보건복지부, 중앙치매센터의 공식 발표자료와 주요 언론사의 보도 내용을 참고하여 재구성하였습니다. 모든 내용은 원문을 직접 인용하지 않고 이해하기 쉽게 다시 작성되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거주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또는 중앙치매센터(www.nid.or.kr)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일상의 시선
50대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 이야기
메인 블로그: nulfpar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