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시니어 비정규직 증가로 임금격차 사상 최대 - 2025년 노후 일자리 현실
urbanin
2025. 10. 26. 09:43
반응형
작성일: 2025년 10월 26일
작성자: 일상의 시선
📊 시니어 노동시장, 불안정 일자리 확산
최근 통계청과 고용노동부의 조사에 따르면, 만 60세 이상 비정규직 근로자의 수가 지난해보다 8% 이상 증가하며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체 비정규직 중 32% 이상이 시니어층으로, 고령층의 ‘일자리 불안정’이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임금격차도 역대 최대
정규직 대비 비정규직의 평균 임금은 2025년 기준 약 155만 원 수준으로, 임금격차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시니어층의 경우 단시간 근무와 단순직 종사 비율이 높아, 생활비 충당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 정부 대책과 과제
정부는 ‘고령자 고용 지원법’ 개정을 통해 시니어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고 있으며, 2026년부터는 일정 연령 이상 비정규직 근로자에게 고용보험 가입을 의무화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다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실질적 임금 개선과 근무 안정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 시니어가 참고할 수 있는 정보
- 고용노동부 ‘신중년 적합직무 고용장려금’ 제도 확인
- 지자체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신청
- 국민연금공단 ‘노후준비 서비스’ 상담 활용
정리: 나이 들어도 일하고 싶은 분들이 늘고 있지만, 그만큼 일자리의 질과 안정성 확보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앞으로는 ‘단순한 일자리 제공’에서 벗어나, 시니어의 경력과 경험을 살릴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해 보입니다.
출처: 통계청, 고용노동부, 매일경제 외 종합 재구성
티스토리 태그: 시니어일자리, 비정규직, 임금격차, 고령사회, 노후경제, 시니어뉴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