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전용 평생교육 바우처 35만원 지원 - 배우고 싶은 것 무료로 배우세요
발행일: 2025년 10월 30일 (목요일)
편집: 일상의 시선
✅ 핵심 요약
- 연 35만원 상당 평생교육 바우처 지원
-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 연 8천명 선발 (선착순)
- 직업훈련, 취미, 자기계발 등 다양한 교육
- 2026년 1월부터 신청 시작
평생교육 바우처란?
어르신 여러분, 평생교육 바우처는 정부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르신들께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2026년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사업으로, 배우고 싶었던 것을 무료로 배울 수 있는 기회입니다.
바우처를 받으면 직업교육, 취미, 건강, 문화 등 다양한 교육을 본인이 원하는 곳에서 수강할 수 있습니다.
💰 지원 내용
| 구분 | 내용 |
|---|---|
| 지원 금액 | 연 35만원 (1인당) |
| 지원 기간 | 1년 (재신청 가능) |
| 사용 방법 | 평생교육기관 수강료 결제 |
| 선발 인원 | 연 8,000명 |
💚 좋은 소식
35만원이면 대부분의 교육을 충분히 들을 수 있습니다. 한 해 동안 여러 강좌를 수강할 수도 있습니다.
신청 자격
누구나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일정한 자격 조건이 있습니다.
✅ 필수 조건 (모두 충족)
1. 나이
- 만 65세 이상
- 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2. 경제적 조건 (다음 중 하나)
- 기초생활수급자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 차상위계층
3. 기타
- 대한민국 국민
- 평생교육 참여 의지가 있는 분
💡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이란?
기초생활수급자: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30~50% 이하인 가구
차상위계층: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50% 이하이면서 수급자는 아닌 가구
이미 수급자나 차상위로 등록되어 있으면 바우처 신청 가능합니다. 등록 여부는 주민센터에서 확인하세요.
⭐ 우선 선발 기준
신청자가 많으면 다음 순서로 우선 선발합니다.
- 기초생활수급자 중 고령자 (75세 이상)
- 기초생활수급자 (65~74세)
- 차상위계층 중 고령자 (75세 이상)
- 차상위계층 (65~74세)
어떤 교육을 들을 수 있나요?
평생교육 바우처로 다양한 교육을 들을 수 있습니다.
📚 교육 분야
1. 직업능력 향상
- 요양보호사 자격증
- 제과제빵 기술
- 청소·시설관리
- 경비·보안
- 농업·원예 기술
2. 문화예술
- 서예·한문
- 그림·수채화
- 노래·가요
- 악기 연주 (장구, 하모니카 등)
- 전통무용·댄스
3. 건강·스포츠
- 요가·필라테스
- 게이트볼·탁구
- 건강체조
- 스트레칭
4. 디지털·IT
- 스마트폰 활용
- 컴퓨터 기초
- SNS·유튜브
- 인터넷뱅킹
5. 생활·취미
- 한글 교실
- 영어 회화
- 바둑·장기
- 요리·제빵
- 원예·텃밭 가꾸기
6. 인문교양
- 역사·문학
- 철학·심리
- 독서·글쓰기
- 인생 이모작 준비
🏫 이용 가능한 교육기관
- 평생교육기관: 평생학습관, 문화센터
- 노인복지관: 전국 노인복지관
- 주민자치센터: 주민센터 프로그램
- 대학 평생교육원: 대학 부설 교육원
- 사설학원: 등록된 학원
💡 참고
정부가 인증한 평생교육기관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신청 전에 해당 기관이 바우처 사용 가능한지 확인하세요.
신청 방법
2026년 1월부터 신청이 시작됩니다. 미리 준비하세요.
📝 신청 절차
- 신청 기간 확인
2026년 1월 중 공고 예정 - 서류 준비
신분증, 수급자 증명서 - 신청
온라인 또는 방문 신청 - 선발 결과 통보
2~3주 후 개별 통보 - 바우처 수령
카드 또는 포인트 형태 - 교육 수강
원하는 교육기관에서 사용
💻 신청 방법
방법 1: 온라인 신청
-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 (www.nile.or.kr)
- 24시간 신청 가능
- 공동인증서 필요
방법 2: 방문 신청
- 주민센터: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
- 시·구청: 평생교육 담당 부서
- 교육지원청: 관할 교육지원청
방법 3: 전화 상담 후 신청
- 국가평생교육진흥원: 1600-0499
- 보건복지상담센터: 국번없이 129
📄 필요 서류
- 신분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 수급자 증명서 또는 차상위 확인서 (주민센터 발급)
- 신청서 (온라인 작성 또는 현장 작성)
✅ 팁
선착순이므로 신청 시작일에 바로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2025년 12월에 미리 수급자 증명서를 발급받아두세요.
사용 방법
바우처를 받으면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바우처 형태
- 전용 카드: 평생교육 바우처 카드 발급
- 포인트: 온라인 계정에 포인트 적립
- 카드 또는 포인트로 수강료 결제
📖 사용 절차
- 교육기관 선택
바우처 사용 가능 기관 확인 - 수강 신청
원하는 강좌 신청 - 수강료 결제
바우처 카드 또는 포인트로 결제 - 교육 수강
성실히 참여 - 수료
수료증 발급 (선택)
⚠ 사용 시 주의사항
- 유효기간: 발급일로부터 1년
- 사용 불가: 교육 외 용도로 사용 금지
- 환불 불가: 미사용 금액 환불 안 됨
- 양도 금지: 본인만 사용 가능
실제 수강 사례
사례 1: 김순자 어르신 (72세, 요양보호사 교육)
"평생교육 바우처로 요양보호사 자격증 과정을 들었어요. 35만원으로 전액 결제했고, 시험 합격 후 요양보호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소득도 생기고 보람도 느껴요."
수강 기간: 3개월 / 자격증 취득
사례 2: 박철수 어르신 (68세, 서예 교실)
"늘 배우고 싶었던 서예를 배웠어요. 복지관 서예 교실에 1년 등록했는데, 바우처로 전액 해결했습니다. 이제 손주 돌잔치 축하 글씨도 직접 써줄 수 있어요."
수강 기간: 1년 / 주 2회
사례 3: 이영희 어르신 (70세, 스마트폰 교육)
"디지털 시대에 뒤처질까봐 걱정이었는데, 스마트폰 교육을 들었어요. 카카오톡, 인터넷뱅킹 다 배웠습니다. 이제 손주와 영상통화도 해요."
수강 기간: 2개월 / 주 3회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수급자가 아닌데 신청할 수 있나요?
차상위계층도 신청 가능합니다. 본인이 차상위인지 모르시면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확인하세요.
Q2. 여러 강좌를 들을 수 있나요?
네, 35만원 범위 내에서 여러 강좌를 수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0만원짜리 3개, 5만원짜리 1개 등으로 조합 가능합니다.
Q3. 내년에도 신청할 수 있나요?
네, 매년 재신청이 가능합니다. 다만 매년 선발 인원이 정해져 있어 반드시 선발되는 것은 아닙니다.
Q4. 온라인 강의도 들을 수 있나요?
네, 온라인 강의도 가능합니다. 다만 정부가 인증한 평생교육기관의 온라인 강좌만 가능합니다.
Q5. 교재비도 지원되나요?
교재비는 수강료에 포함된 경우만 지원됩니다. 별도로 구입해야 하는 교재는 본인 부담입니다.
📞 문의처
| 기관 | 연락처 | 업무 내용 |
|---|---|---|
| 국가평생교육진흥원 | 1600-0499 | 바우처 신청, 사용 안내 |
| 보건복지상담센터 | 국번없이 129 | 수급자 자격 확인 |
| 주민센터 | 관할 주민센터 | 방문 신청, 서류 발급 |
📌 마무리 안내
평생교육 바우처는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배움의 기회를 놓치는 어르신들께 큰 도움이 되는 제도입니다.
꼭 기억하세요:
✓ 2026년 1월부터 신청 시작
✓ 만 65세 이상 수급자·차상위계층
✓ 연 35만원 지원 (다양한 교육 수강 가능)
✓ 선착순 8,000명 선발
✓ 신청 시작일에 바로 신청하세요
배우고 싶었던 것, 이제 마음껏 배우세요.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익혀 더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습니다.
📞 국가평생교육진흥원: 1600-0499 / 복지상담: 129
※ 출처 및 저작권 안내
본 기사는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공식 발표자료와 주요 언론사의 보도 내용을 참고하여 재구성하였습니다. 모든 내용은 원문을 직접 인용하지 않고 이해하기 쉽게 다시 작성되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www.nile.or.kr)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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