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뉴스

오늘의 주요 복지 · 경제 · 건강뉴스 요약 (2025-10-20)

by urbanin 2025. 10. 20.
반응형

 

오늘은 건강 · 의료비 지원, 연금 확대, 예금금리 동향, 재난적 의료비 제도 강화, 그리고 노인 일자리 정책에 대한 이슈가 주를 이룹니다. 다음 5건을 살펴보시고, 이후 각 뉴스별로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건강/의료비 지원 확대 – 중증질환 및 재난적 의료비 제도가 더욱 강화되고 있습니다.
  • 기초연금 선정기준 상향 – 2025년부터 노인 단독가구의 기초연금 수급 기준이 인상되었습니다.
  • 예금 및 금리 상황 – 현재 예금금리 및 기준금리 흐름을 보고 재테크 · 노후자금 확보 방향을 점검해야 합니다.
  • 재난적 의료비 지원 실적 및 제도 – 저소득가구 중심으로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는 제도가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 노인 일자리·고용 정책 변화 –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일자리 및 복지 제도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후 각 뉴스를 2,000자 이상으로 상세히 다루겠습니다. 필요하시면 관심 있는 뉴스 하나만 골라서 더 깊이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1. 건강/의료비 지원 확대

우리나라에서는 중증질환자 및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제도가 운영 중입니다. 특히 노인세대에게는 ‘병원비 걱정’이 큰 이슈이므로, 해당 정책을 미리 알고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주요 내용

다음 제도들이 대표적입니다:

  • 암 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의료급여수급자 및 건강보험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대상자 중 만 18세 이상 암 환자를 대상으로, 급여·비급여 구분 없이 연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됩니다. :contentReference[oaicite:1]{index=1}
  • 재난적 의료비 지원사업: 가계 소득 대비 과도한 의료비가 발생했을 경우, 연간 한도 내에서 본인 부담금을 일정 비율(50~80%)까지 지원합니다. :contentReference[oaicite:3]{index=3}
  • 노인성 질환 의료비 지원: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무릎관절증 수술비, 안(眼)질환 치료비, 임플란트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contentReference[oaicite:5]{index=5}

■ 시니어·가족이 챙겨야 할 포인트

· 자신 또는 배우자 · 부모가 해당 제도 대상인지 미리 확인하세요. · 소득·재산 기준이 각 제도마다 다르므로 ‘소득인정액’ · ‘차상위’ 등 용어에 주의해야 합니다. · 신청은 보건소 또는 해당 기관에서 진행되며, 진단서 · 진료내역 · 보험증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예컨대 암환자 의료비 지원의 경우 진단서나 진료사실확인서 제출이 필요합니다. :contentReference[oaicite:6]{index=6} · 의료비 지원을 위해 치료 전에 ‘혜택 대상 여부’를 의료기관 사회복지부 등에 문의하면 좋습니다.

■ 신청 방법 및 문의처

·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거주지 관할 보건소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상담 창구 · 재난적 의료비 지원사업: 국민건강보험공단 상담 또는 해당 지자체 보건복지부 · 노인성 질환 지원: 지자체 보건소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웹사이트 :contentReference[oaicite:8]{index=8}

※ 정확한 연락처는 거주지 시·군·구청 건강복지과 또는 보건소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한마디 조언

병원비 걱정이 조금이라도 된다면 ‘지원 가능성’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의료비 부담이 증가히므로 이러한 제도를 미리 알아두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2. 기초연금 선정기준 상향

고령화 시대에 접어든 우리 사회에서는 안정적인 노후소득이 중요합니다. 그중 대표적인 제도인 기초연금이 2025년부터 수급 기준을 상향해 더 많은 어르신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contentReference[oaicite:10]{index=10}

■ 주요 내용

2025년부터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이 다음과 같이 인상됐습니다. :contentReference[oaicite:11]{index=11}

  • 단독가구: 월 소득인정액 **< 228만 원** 이하일 경우 수급 가능
  • 부부가구: 월 소득인정액 **< 364.8만 원** 이하일 경우 수급 가능

이는 2024년 기준단독가구 213만 원 대비 약 15만 원 인상된 수치이며, 수급 희망을 관리하는 제도도 개선됐습니다. :contentReference[oaicite:12]{index=12}

■ 시니어층이 알아야 할 포인트

· 소득인정액 이란 본인의 연금소득 · 근로소득 외에 금융재산 · 부채 등을 일정한 방식으로 환산한 금액입니다. 기준을 넘지 않아야 수급 대상이 됩니다. · 교육비나 의료비 공제 등이 확대되어 실제 수급 대상이 더욱 넓어졌습니다. :contentReference[oaicite:13]{index=13} · 신청을 희망할 경우 해당 지자체 주민센터 또는 보건복지부 웹사이트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 신청 방법 및 문의처

·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복지로(웹사이트) · 공식 홈페이지: basicpension.mohw.go.kr :contentReference[oaicite:14]{index=14} · 문의 전화: 보건복지부 콜센터 129 (유료) 또는 지역 복지과

■ 한마디 조언

노후 소득이 걱정이라면 기초연금 수급 자격이 되는지 여부를 반드시 체크해두세요. 특히 자녀 교육비나 의료비 지출이 많은 가구라면 소득인정액 산정 시 유리할 수 있습니다.


3. 예금 및 금리 상황 점검

재테크나 노후자금 마련을 위해 예금이나 적금 상품을 고려하는 분이 많습니다. 최근 우리나라의 예금금리 및 기준금리 흐름을 살펴보겠습니다.

■ 주요 내용

· 한국은행이 발표한 기준금리 자료에 따르면, 2025년 5월 기준금리가 2.50%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contentReference[oaicite:16]{index=16} · 실제 은행 예금상품 금리는 연 3.3 ~ 3.8% 수준까지 형성된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예컨대 1억 원을 예치했을 때 세전 약 330 만 ~ 380 만 원, 세후 약 280 만 ~ 320 만 원 수준이라는 글도 나왔습니다. :contentReference[oaicite:17]{index=17} · 다만 통계상 예금이자율(전체 평균)은 최근 2.51% 정도라는 데이터도 있습니다. :contentReference[oaicite:18]{index=18}

■ 시니어 및 가족이 유의할 포인트

· 예금만으로 노후자금을 모두 마련하기에는 금리가 그렇게 높지 않으므로, ‘물가상승률’이나 ‘세금 · 수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 예금상품을 고를 때는 만기 · 세금공제 여부 · 은행별 금리를 비교하세요. :contentReference[oaicite:19]{index=19} · 예금 외에도 적금, 펀드, 신탁 등을 고려할 수 있지만, 리스크가 따르므로 반드시 금융기관 상담을 권장합니다.

■ 한마디 조언

“예금은 안전하지만 수익도 제한적이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노후자금 마련 때문에 은행만 살펴보셨다면, 지금 시점에서 금리 흐름을 점검하고 필요 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4. 재난적 의료비 지원 실적 및 제도 강화

‘의료비 폭탄’이 발생할 경우 정부가 개입해 부담을 낮춰주는 제도가 있습니다. 이 제도가 최근 실적으로나 제도 정비 측면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 주요 내용

· 2024년도 기준으로 재난적 의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5만 735건, 약 1,582 억 원이 지원돼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contentReference[oaicite:20]{index=20} · 제도 주요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contentReference[oaicite:21]{index=21}

  • 지원 대상은 소득기준(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및 재산기준(과세표준액 7억원 이하) 가구입니다.
  • 의료비 부담 수준이 가구 연소득 대비 일정 비율을 넘으면 지원 대상이 됩니다.
  • 지원비율은 가구 소득구간에 따라 50~80% 수준입니다.

· 지원 항목에는 입원·외래 진료비, 비급여 본인부담금 등이 포함됩니다. :contentReference[oaicite:22]{index=22}

■ 시니어 · 가족이 챙길 포인트

· 갑작스러운 병원비 · 장기간 치료로 인해 부담이 컸다면 이 제도를 확인해보세요. · 신청을 위해 진료비 내역, 보험증, 소득·재산 증빙서류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해당 제도는 모든 가구가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며, 소득·재산 기준이 있으므로 ‘나도 가능할까?’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한마디 조언

의료비가 예상보다 많이 나왔을 때 ‘지원 신청’ 여부를 바로 확인하면 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 수 있습니다. 특히 노년기에 병원비가 많이 나올 가능성이 있으므로 미리 제도 내용을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5. 노인 일자리·고용 정책 변화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는 가운데, 노년층의 경제활동 및 일자리 정책은 중요한 사회적 이슈입니다. 비록 오늘 구체적인 수치 발표가 많지는 않지만, ‘일자리·고용’ 분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 주요 내용

· 노인 일자리 및 고령자 고용 정책은 정부의 복지와 노동정책 두 축에서 다뤄지고 있습니다. · 예컨대 고령층이 은퇴 이후에도 사회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정년 연장’ · ‘시니어 전용 일자리’ · ‘재취업 교육’ 등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 이러한 정책 흐름은 노후소득 확보, 사회적 고립 해소, 건강한 삶 유지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 시니어 · 가족이 알아둘 포인트

· 퇴직 이후의 삶을 설계할 때 ‘일자리 연계 프로그램’ · ‘재교육 기회’를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 지자체나 고용노동부 · 노인복지기관에서 제공하는 교육이나 지원을 수시로 확인하세요. · 일자리를 구할 때에는 본인의 건강 상태, 가사·돌봄 역할, 이전 경력을 고려해 적절한 활동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한마디 조언

은퇴 이후 ‘무엇을 할까’ 고민되신다면, 단순히 휴식만 생각하기보다는 ‘활동할 수 있는 일자리’ 혹은 ‘사회적 기여 활동’도 함께 고려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몸과 마음이 활발해야 건강도 유지됩니다.


마무리 말씀

오늘 정리한 5건의 뉴스는 시니어층뿐 아니라 모든 연령대가 앞으로의 삶을 설계하고 대비하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건강/의료비’, ‘연금’, ‘재테크’ 분야는 지금부터 조금씩 점검해 두면 효과가 누적됩니다.

한 가지 제안드립니다: 이번 주말에 가족과 함께 아래 항목을 확인해보세요:

  • 본인 · 배우자 · 부모님의 의료비 지원 가능성 여부
  • 기초연금 수급 가능성 및 신청 준비사항
  • 현재 예·적금 상품 금리 및 만기일 확인
  • 예기치 않은 병원비 발생시 대응 가능한 제도 숙지
  • 퇴직 이후를 위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 계획

이런 작은 점검이 나중의 큰 차이를 만듭니다. 앞으로도 복잡한 제도나 정책이 나올 때마다 쉽게 풀어드리겠습니다.

––––––––––––––––––––––––––––––––––––––––––––

© 일상의 시선
50대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 이야기

메인 블로그: nulfparang.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