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뉴스

노인 빈곤·고독 문제 심화 - 함께 살아가는 사회로 가기 위한 과제

by urbanin 2025. 10. 26.
반응형

 

 

작성일: 2025년 10월 26일
작성자: 일상의 시선


🧓 OECD 최고 수준의 노인 빈곤율

최근 OECD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인 상대빈곤율은 38%로 여전히 회원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소득 재분배 정책과 공적연금 제도가 충분히 작동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특히 1인 가구의 증가로, 노인 고독감 문제도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 ‘고독사’ 예방 위한 지자체의 움직임

서울, 부산, 대구 등 주요 지방자치단체는 ‘고독사 예방 조례’를 제정하고, 인공지능 스피커나 생활안전 IoT 기기를 활용한 ‘스마트 돌봄망’을 확충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이웃이 함께 참여하는 ‘생활 돌봄 네트워크’ 사업도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 복지 사각지대 해소 필요성

그러나 여전히 지역 간 복지 수준의 격차가 크고, 고독사 위험군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정책적 대응이 실질적인 효과로 이어지려면 지속적인 예산 확보와 전문 인력 확충이 필요합니다. 특히 ‘디지털 격차’로 인해 스마트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노년층을 위한 보완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우리가 함께 해야 할 일

  • 이웃과 정기적인 안부 나누기
  • 복지센터나 주민센터에서 진행하는 시니어 프로그램 참여
  • 고독사 예방 신고센터(☎129) 또는 지자체 복지과로 상담

정리: 노인 빈곤과 고독 문제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 사회가 함께 책임지고 해결해야 할 시대적 과제입니다. 따뜻한 시선과 작은 관심이 모여, 누구도 외롭지 않은 노년을 만드는 힘이 될 것입니다.


출처: OECD, 보건복지부, 한국노인복지학회, 한국일보 외 종합 재구성
티스토리 태그: 노인빈곤, 고독사, 복지정책, 시니어복지, 사회안전망, 고령사회, 시니어뉴스

 

© 일상의 시선
50대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 이야기

메인 블로그: nulfparang.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