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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2000원 시대 열렸다 - 2차 석유 최고가격제 오늘부터 시행, 내 지갑 얼마나 달라지나

by urbanin 2026.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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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년 3월 27일 (금요일)
편집: 일상의 시선


📌 핵심 요약

  • 오늘(27일) 0시부터 2차 석유 최고가격제가 시행됩니다.
  • 정유사 공급가 기준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으로 1차 대비 210원씩 올랐습니다.
  • 실제 주유소 소비자 가격은 리터당 2,000원 초반대에 형성될 전망입니다.
  • 정부는 유류세 인하 폭을 2배 이상 확대해 상승폭을 완화했습니다.
  • 오늘·내일 즉시 가격을 올리는 주유소는 당국 집중 모니터링 대상입니다.

석유 최고가격제란 무엇인가요?

석유 최고가격제는 정부가 정유사의 석유 공급가격에 상한선을 두는 제도입니다. 1997년 유가 자유화 이후 29년 만에 부활한 비상 가격 통제 수단으로, 중동 전쟁에 따른 국제유가 폭등이 국내 물가에 그대로 반영되는 것을 막기 위해 지난 3월 13일 처음 도입됐습니다.

최고가격은 2주마다 재설정됩니다. 오늘부터 시행되는 것이 2차 최고가격이며, 3차는 4월 9일 결정됩니다.

📊 1차 vs 2차 최고가격 비교

유종 1차 (3.13~3.26) 2차 (3.27~4.9) 변동
휘발유 1,724원 1,934원 +210원
경유 1,713원 1,923원 +210원
등유 1,320원 1,530원 +210원
선박용 경유 미적용 1,923원(면세 적용 시 1,392원) 신규 추가

왜 이렇게 많이 올랐나요?

국제 석유제품 가격이 지난 2주 사이 크게 올랐기 때문입니다. 싱가포르 기준 국제 휘발유 가격은 2주간 평균 배럴당 143달러로, 직전 2주 평균 109달러에서 31% 이상 뛰었습니다. 경유는 같은 기간 149달러에서 211달러로 41% 이상 급등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는 국제가격 상승분을 그대로 반영하지 않고 유류세 인하를 더 늘려 실제 인상폭을 10%대로 억제했습니다. 그래도 오르는 것은 피할 수 없었습니다.

💡 유류세 인하 확대 내용

  • 휘발유: 인하율 7% → 15%로 확대 (ℓ당 65원 추가 인하)
  • 경유: 인하율 10% → 25%로 확대 (ℓ당 87원 추가 인하)
  • 등유: 이미 법정 최대치 30% 인하 중

💡 정부 설명 - 최고가격제가 없었다면?
2차 최고가격제와 유류세 인하가 없었을 경우와 비교하면 휘발유는 약 200원, 경유·등유는 약 500원 더 비쌌을 것으로 정부는 설명합니다.


실제 주유소 가격은 언제부터 오르나요?

정부는 주유소들에게 "기존에 1차 최고가격으로 저렴하게 들여온 재고가 남아 있는 동안은 기존 판매가를 유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주유소마다 5일에서 2주 분량의 재고를 보유하고 있어, 2~3일 뒤부터 가격이 순차적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는 오늘·내일 즉시 가격을 올리는 주유소를 '의심 주유소'로 보고 집중 모니터링한다고 밝혔습니다. 당장 가격이 크게 올랐다면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 스마트한 주유 방법

  • 주유 전 오피넷(www.opinet.co.kr)에서 인근 주유소 가격 비교
  • 알뜰주유소(한국석유공사 운영) 가격 확인
  • 고속도로 IC 인근보다 일반 도로 주유소가 저렴한 경우 많음
  • 과도한 가격 인상 주유소 신고: 1588-2468

화물차·농어민 배려한 경유·선박유

이번 2차 최고가격에는 화물차 운전자와 농어민을 위한 배려가 담겼습니다. 국제 가격 상승률이 휘발유보다 훨씬 높았던 경유에 더 높은 유류세 인하율(25%)을 적용해 가격 인상폭을 최소화했습니다. 또한 어민들의 연료인 선박용 경유를 이번부터 최고가격제 적용 대상에 추가해 면세 혜택을 포함한 가격(리터당 1,392원)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3차 최고가격도 또 200원씩 오르나요?

정부는 "3차 최고가격이 2차처럼 200원씩 오르지는 않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동 전쟁 추이와 국제 유가 변동에 따라 달라지며, 협상이 진전되면 인상폭이 줄거나 오히려 낮아질 수도 있습니다.

Q. 최고가격제 없이 그냥 놔뒀으면 얼마까지 올랐을까요?

국제 가격 상승률(경유 41%)을 그대로 반영했다면 경유는 리터당 2,400원대 이상이 됐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최고가격제와 유류세 인하로 그 충격이 완화된 것입니다.

Q. 전기차를 타면 이런 걱정이 없나요?

전기차는 기름을 쓰지 않아 직접 영향은 없습니다. 다만 전기 생산에 LNG가 쓰이기 때문에 에너지 위기가 지속되면 전기 요금도 장기적으로 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 관련 문의처

기관 연락처 내용
한국석유공사 오피넷 1588-2468 주유소 가격 비교·부당인상 신고
산업통상자원부 1544-4242 에너지 정책 문의
한국소비자원 국번없이 1372 부당 가격 소비자 피해 상담

※ 출처 및 저작권 안내
본 기사는 경향신문, 머니투데이, 헤럴드경제, 뉴시스, 서울경제, 오피니언뉴스 등의 보도 내용을 참고하여 재구성하였습니다. 원문을 직접 인용하지 않고 이해하기 쉽게 다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유가 정보는 오피넷(www.opinet.co.kr)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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