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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 복지주택 3배 확대 - 돌봄·건강·여가 복합 서비스 제공

by urbanin 2025.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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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년 10월 30일 (목요일)
편집: 일상의 시선


✅ 핵심 요약

  • 1천 가구에서 3천 가구로 3배 확대
  • 돌봄·건강·여가 복합 서비스 시범 제공
  • 만 65세 이상 무주택자 신청 가능
  • 시장 임대료의 70~90% 저렴한 임대료
  • 2026년부터 순차적으로 입주

고령자 복지주택이란?

어르신 여러분, 고령자 복지주택은 단순히 집만 제공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돌봄, 건강관리, 여가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주택입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하여 고령자 복지주택을 현재 1천 가구에서 3천 가구로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 일반 임대주택과의 차이

구분 일반 임대주택 고령자 복지주택
입주 대상 연령 제한 없음 만 65세 이상
주거 환경 일반 아파트 무장벽 설계, 안전손잡이
추가 서비스 없음 돌봄, 건강, 여가 서비스
공동시설 기본 시설 헬스케어실, 경로당, 식당

💙 특징
혼자 살아도 외롭지 않고, 건강 문제가 생겨도 즉시 도움받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제공되는 서비스

고령자 복지주택에 입주하면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 1. 건강관리 서비스

헬스케어실 운영

  • 상주 간호사 배치
  • 혈압·혈당 측정
  • 건강 상담
  • 복약 지도
  • 응급 상황 대응

정기 건강검진

  • 분기별 기본 건강검진
  • 협력 병원 연계
  • 만성질환 관리

👨‍⚕️ 2. 돌봄 서비스

일상생활 지원

  • 안부 확인 (매일)
  • 청소 지원 (주 1~2회)
  • 식사 배달
  • 빨래 서비스
  • 장보기 지원

긴급돌봄

  • 응급호출 시스템
  • 24시간 관리실 운영
  • 넘어짐 감지 센서

🎨 3. 여가·문화 프로그램

프로그램 운영

  • 노래교실
  • 서예·그림
  • 건강체조
  • 원예활동
  • 바둑·장기

공동시설

  • 경로당
  • 도서실
  • 헬스장
  • 공용 식당
  • 텃밭 정원

🍽 4. 식사 서비스

  • 단체 급식실 운영
  • 영양사가 짠 균형식단
  • 개별 배달 서비스 (거동 불편시)
  • 저염·저당 건강식

🚗 5. 교통 지원

  • 병원 셔틀버스
  • 마트 셔틀버스
  • 문화시설 외출 지원

입주 자격

누구나 입주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일정한 자격 조건이 있습니다.

✅ 기본 자격 (모두 충족)

1. 나이

  • 만 65세 이상
  • 1인 가구 또는 부부 가구

2. 무주택 요건

  • 본인과 배우자 모두 무주택자
  • 또는 주택 소유자이나 기준 이하

3. 소득·자산 요건

  • 도시근로자 가구 월평균 소득 100% 이하
  • 자산 기준 충족

⭐ 우선 공급 대상

다음에 해당하면 우선적으로 입주할 수 있습니다.

  1. 국가유공자
  2. 철거민 (재개발·재건축 지역)
  3. 장애인 (1~3급)
  4. 독거노인
  5. 기초생활수급자
  6. 다자녀 가구 (3자녀 이상)
  7. 저소득 고령자

💡 소득·자산 기준 예시 (2025년 기준)

1인 가구:

  • 월 소득: 약 230만원 이하
  • 자동차: 3,683만원 이하
  • 자산: 3억2천5백만원 이하

2인 가구:

  • 월 소득: 약 380만원 이하
  • 자동차: 3,683만원 이하
  • 자산: 3억2천5백만원 이하

※ 정확한 기준은 지역 및 연도별로 다를 수 있습니다.


임대료 및 관리비

💰 임대료

시장 임대료의 70~90% 수준으로 저렴합니다.

면적 시장 임대료 복지주택 임대료
30㎡ (약 9평) 월 약 40만원 월 약 28~36만원
40㎡ (약 12평) 월 약 55만원 월 약 38~49만원

※ 지역 및 단지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관리비

관리비는 별도이며, 다음 항목이 포함됩니다.

  • 일반 관리비: 약 5~7만원
  • 난방비: 사용량에 따라
  • 전기·수도: 사용량에 따라
  • 서비스 이용료: 항목별 별도 (선택)

💚 참고
기초생활수급자는 임대료 및 관리비 감면 혜택이 있습니다.


신청 방법

2026년부터 순차적으로 입주가 시작됩니다.

📝 신청 절차

  1. 모집 공고 확인
    LH 한국토지주택공사 홈페이지
  2. 자격 확인
    나이, 소득, 자산 요건 확인
  3. 서류 준비
    신분증, 소득증명서, 등본 등
  4. 신청
    온라인 또는 방문 신청
  5. 심사
    자격 요건 심사
  6. 당첨자 발표
    우선순위에 따라 선발
  7. 계약 및 입주
    계약 후 입주

💻 신청 방법

온라인 신청

  • LH 청약센터: apply.lh.or.kr
  • 24시간 신청 가능
  • 공동인증서 필요

방문 신청

  • LH 지역본부
  • 주민센터 (일부 지역)

전화 상담

  • LH 콜센터: 1600-1004

📄 필요 서류

  • 신분증
  •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 확인)
  • 소득증명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
  • 자산증명서 (금융·부동산 자산)
  • 무주택 서약서
  • 우선공급 증빙서류 (해당자만)

주거 환경

고령자 복지주택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특별히 설계되었습니다.

🏠 주택 특징

안전 설계

  • 무장벽 설계: 턱 없음, 휠체어 이동 가능
  • 안전손잡이: 화장실, 복도에 설치
  • 미끄럼 방지: 바닥재 특수 처리
  • 비상벨: 각 방에 긴급호출 버튼
  • 자동문: 현관문 자동 개폐

편의 시설

  • 엘리베이터: 모든 층 설치
  • 넓은 복도: 휠체어·워커 이동 편리
  • 낮은 수납장: 물건 꺼내기 쉽게
  • 큰 글씨 표지판: 눈에 잘 보이게

🌳 단지 환경

  • 산책로: 평평하고 안전한 산책길
  • 텃밭: 텃밭 가꾸기 체험
  • 쉼터: 곳곳에 벤치 설치
  • CCTV: 안전 관리

입주자 후기

후기 1: 김순자 어르신 (74세, 1인 가구)

"혼자 살 때는 외롭고 불안했는데, 이곳에 입주하고 나서 마음이 편해졌어요. 매일 간호사님이 혈압 체크해주시고, 같은 층 어르신들과 경로당에서 만나요. 식사도 배달되고, 정말 좋습니다."

입주 기간: 1년

후기 2: 박철수·이영희 부부 (각 70세, 68세)

"부부 둘이 살기 딱 좋은 크기예요. 청소도 도와주시고, 병원 갈 때 셔틀버스도 있어요. 무엇보다 응급 상황 시 바로 도움받을 수 있어서 안심됩니다."

입주 기간: 2년

후기 3: 최영수 어르신 (78세, 장애 3급)

"휠체어 타고 다니는데, 이곳은 턱이 없어서 이동이 편해요. 안전손잡이도 있고, 문도 자동이에요. 예전 집보다 훨씬 살기 좋습니다."

입주 기간: 6개월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자녀와 함께 입주할 수 있나요?

아니요. 고령자 복지주택은 만 65세 이상 1인 가구 또는 부부만 입주 가능합니다.

Q2. 평생 살 수 있나요?

계약 기간은 보통 2년이며, 재계약 가능합니다. 자격 요건을 유지하면 계속 거주할 수 있습니다.

Q3. 반려동물을 키울 수 있나요?

단지별로 규정이 다릅니다. 일부 단지는 소형 반려동물 허용하나, 신청 전에 확인하세요.

Q4. 서비스 이용이 의무인가요?

아니요. 기본 서비스(안부 확인 등)는 제공되고, 추가 서비스는 선택 사항입니다.

Q5. 중도 퇴거할 수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단, 계약 조건에 따라 위약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문의처

기관 연락처 업무 내용
LH 한국토지주택공사 1600-1004 입주 신청, 자격 상담
보건복지상담센터 국번없이 129 복지 제도 안내
LH 청약센터 apply.lh.or.kr 온라인 신청

📌 마무리 안내

고령자 복지주택은 혼자 살아도 외롭지 않고, 아파도 즉시 도움받을 수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주거 공간입니다.

꼭 기억하세요:
✓ 2026년부터 3천 가구로 확대
✓ 만 65세 이상 무주택자 신청 가능
✓ 돌봄·건강·여가 서비스 제공
✓ 시장 임대료의 70~90% 저렴한 임대료
✓ 모집 공고 나오면 즉시 신청하세요

안전하고 편안한 노후를 위해 고령자 복지주택을 고려해보세요. LH 홈페이지에서 모집 공고를 수시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LH 콜센터: 1600-1004 / 복지상담: 129


※ 출처 및 저작권 안내
본 기사는 국토교통부, LH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공식 발표자료와 주요 언론사의 보도 내용을 참고하여 재구성하였습니다. 모든 내용은 원문을 직접 인용하지 않고 이해하기 쉽게 다시 작성되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LH 한국토지주택공사(www.lh.or.kr)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일상의 시선
50대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 이야기

메인 블로그: nulfpar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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